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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비결

지택(地澤)

본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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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地天)

변괘

임지태

臨之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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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혔던 길이 크게 트여 오가는 걸음마다 통하도다, 서두르지 않고 부지런히 오가면 한 해가 두루 평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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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론

정월, 겨우내 눈에 막혀 있던 고갯길이 열린다. 한 사람이 그 길로 장에 나가고, 반대편에서 손님이 그 길로 집에 온다. 오가는 사람이 많아지니 집 앞이 한결 북적인다. 봄과 여름, 하는 일이 크게 막히지 않는다. 다만 한꺼번에 많은 것을 쥐려 들면 손에 든 것부터 흘린다. 오월과 유월에는 말을 아끼고 돈 문서를 가려 쓴다. 가을에는 곳간이 고르게 차고, 겨울에는 집안이 조용하다. 크게 날아오르는 해는 아니다. 그 대신 길이 끊기지 않는다. 걸음을 멈추지 않는 사람에게는 봄에 트인 길이 섣달까지 이어진다.

🔮 분야별 상세 운세

🌙 열두 달 풀이

음력 달 기준 · 정월부터 섣달까지

봄 · 정월~삼월

  1. 정월 음력 1월

    막혔던 길이 트여 오가는 걸음마다 통한다. 끊겼던 거래와 인연이 돌아온다.

  2. 이월 음력 2월

    오가는 길마다 작은 이문이 쌓인다. 부지런히 나설수록 이득이다.

  3. 삼월 음력 3월

    벌인 일이 순조롭고 식구가 화목하다. 고을에 이름이 좋게 오른다.

여름 · 사월~유월

  1. 사월 음력 4월

    한꺼번에 큰 몫을 쥐려 들면 손에 든 것부터 흘린다. 차근차근 하라.

  2. 오월 음력 5월

    말이 오해와 시비를 낳기 쉽다. 짧게 말하고 약속은 글로 남겨라.

  3. 유월 음력 6월

    급한 걸음을 삼가고 몸을 돌보라. 돈 문서를 가려 쓰면 뒤탈이 없다.

가을 · 칠월~구월

  1. 칠월 음력 7월

    바쁘게 오가는 만큼 일이 늘고 신망이 쌓인다.

  2. 팔월 음력 8월

    들인 품만큼 거둔다. 곳간이 고르게 차고 식구들 얼굴빛이 밝다.

  3. 구월 음력 9월

    오가며 사귄 사람이 거래로 돌아온다. 묵은 외상값이 들어온다.

겨울 · 시월~섣달

  1. 시월 음력 10월

    새 일보다 하던 일을 다져라. 먼 길을 줄이고 집안 어른 몸을 살펴라.

  2. 동짓달 음력 11월

    꾸준한 수입이 있고 신망이 두텁다. 피로가 몰리니 잠을 넉넉히 자라.

  3. 섣달 음력 12월

    셈을 맞추어 두고 조용히 해를 넘겨라. 집안이 화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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